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허브센터 발기문
2025년 12월 1일
현대 도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정서적 불안, 사회적 고립, 신체적 건강 저하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는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기반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해답을 치유농업의 과학적 효과와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모델에서 찾고자 합니다. 도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유농장과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 공동체 회복이 함께 이루어지는 허브를 만들고자 합니다.
본 센터는 다음의 법률에 근거한 공익적 취지를 바탕으로 설립을 추진합니다.
첫째,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의 정신을 반영하여, 국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합니다.
둘째,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공동체의 기능을 수행하며, 도시 내 농업 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치유농장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552,
사무실은 부산광역시 북구 대천천길 109 (101-602)에 위치합니다.
우리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결합한 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허브센터를 설립하고, 다음과 같은 목적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1. 도시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1) 허브, 꽃, 감각 자극 식물 등 다양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정서 안정, 스트레스 완화, 신체 기능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합니다.
2) 아동·청소년·성인·고령자·장애인·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포용적 치유 공동체를 조성합니다.
3)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평가·연구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유농업 모델을 정립합니다.
2. 도시농업공동체 운영 및 지역사회 회복
1) 도시농업공동체의 법적 정의에 부합하는 주민 참여형 도시농업 활동을 활성화합니다.
2) 도시농업을 매개로 세대 간·계층 간 교류를 촉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합니다.
3) 도시 환경 개선, 녹지 확충, 생태 감수성 증진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3. 디지털·스마트 도시농업 기반의 미래형 치유농장 구현
1) 스마트 센서, 환경 제어,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입니다.
2)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및 농장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분석하여, 개인별·집단별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연구·교육·실습이 연계되는 미래지향적 도시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합니다.
4. 시민 교육·전문 인력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1) 치유농업, 도시농업, 환경·생태 감수성에 관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 치유농업사, 도시농업 리더 등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3)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모델과 일자리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허브센터는 도시 속에서 자연의 회복력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공공적 플랫폼이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발기인 일동은 위와 같은 설립 취지와 목적에 깊이 공감하며,
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허브센터의 설립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5년 12월 1일
사회적 도시농업 치유 허브센터 발기인 일동